[화제브랜드]이랜드, ‘쉐인진즈’캐주얼 진 변신
[화제브랜드]이랜드, ‘쉐인진즈’캐주얼 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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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50년대 자유감성 반영이랜드(대표 오상흔)의 ‘쉐인’이 런칭 11년만에 스트리트 캐주얼 진으로 변신, 이목이 집중된다. ‘쉐인진즈(Shane jeans)’로 브랜드명을 교체하면서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 신수요창출에 나선다. 지난 14일 부평 문화의 거리 중심부에 25평 규모로 매장을 오픈한 ‘쉐인진즈’는 오픈 당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 성공적인 리뉴얼 오픈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 거친 서부의 모습을 담은 웨스턴 진으로 출발한 ‘쉐인’은 런칭 10년을 넘기면서 올드한 분위기 쇄신과 변화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BI와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 웨스턴 진 컨셉을 스트리트 캐주얼 진으로 전환하고 매장의 경우 자유로우면서 개혁과 변화를 즐기던 미국의 1950년대를 배경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코카콜라 바’에서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이 햄버거와 콜라를 먹는 느낌으로 ‘쉐인진즈’의 옷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 연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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