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직영점 활성화, 도약 시도
행텐코리아(대표 신동길)의 아메리칸 캐주얼 ‘행텐’이 명동 직영점 오픈과 스타마케팅으로 브랜드 도약을 시도한다.
‘행텐’은 올 상반기 롯데 본점, 잠실점, 이대점, 인천 신포점을 신규 오픈하며 그동안 취약했던 수도권 상권에 진입했다.
‘행텐’은 차후에도 백화점 매장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요 상권 가두점 전개도 적극화할 예정.
‘행텐’은 패션 중심 명동에 대형 직영점을 개설함으로써 아메리칸 캐주얼 감성과 합리적인 구매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구매기회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
명동점 오픈행사에는 ‘행텐’ 전속모델 김선아, 권상우씨의 팬사인회가 실시되었으며 다양한 고객 사은품,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행텐’은 올 봄 미국 본사가 직접 투자한 행텐코리아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디자인과 유통망을 재정비했으며 하반기엔 스타마케팅으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섹시함이 매력적인 김선아씨와 패션모델 경력이 있는 미남 권상우씨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올 가을 트렌드인 레드 계열의 세트와 소품들을 이용, 아메리칸 감성의 자유롭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colorful people’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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