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F/W 닉스(대표 김호연)의 진캐주얼‘닉스’는 시즌테마로 NIX COUTURE로 정했다.
‘닉스’는 50-70년대에 걸친 고급정장 맞춤복 스타일이 유행한 것을 회상하면서 좀더 오띄꾸뜨르적인 고급스러움으로 풀어냈다.
럭셔리한 모던 이미지를 클래식과 더불어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었다.
이것은 최근 패션가에서 흐르고 있는 비이성적이고 본능적이며 섹슈얼한 트랜드가 부각되면서 극단적인 유혹과 도발적인 감성이 일깨워 지기도 한다.
또한 그 이면에 존재하는 순수함과 깨끗함을 통해 자유롭고 풍부한 상상력을 표현하는 것에 포인트를 주었다.
이번 가을시즌을 겨냥해 출시되는 slender jeans은 body line을 강조한 여성라인의 trend fit 이다.
comfortable하게 입을 수 있는 여성라인 제품으로 ‘닉스’로서는 가을상품으로 내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slender jeans의 특징은 타이트 fit이지만 활동성이 강조된 스판 소재로 만들어져, 입었을 때 기존의 진보다도 훨씬 부드럽고 몸에 밀착감이 뛰어나다”고 설명하고 “어디서나 활동하기에 편하고, 계속 착용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날씬해 보이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 가을상품에 대한 상당한 기대를 보였다.
특히 힙 선에서 무릎 선까지 자연스럽게 washing 처리되어 더욱 여성스럽고 sexy함을 강조한 style이다.
‘닉스’가을상품은 고급스러움과 섹시함이 물결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김임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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