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가 CND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부문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를 시작했다.
코오롱상사는 메이저 경쟁이 치열한 국내 매니지먼트사 중 참신한 신인발굴에 적극적인 CND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는다는 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고 전했다.
양사의 전략적 제휴관계 수립을 기념하는 출발행사는 CND소속 연예인들의 브랜드 전속모델 활동으로 시작될 예정.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와 라이브 무대에 강한 차세드 발라드 주자인 정인호씨 등이 앞으로 6개월간 코오롱상사의 패션 홍보대사 자격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브랜드 컨셉에 맞게 ‘1492마일즈’는 정인호씨가, ‘캐스캐이드’는 ‘쥬얼리’가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인 활동계획은 시즌별 제품 광고 컷 촬영은 물론, 방송출연시 전속 브랜드 의상착용, 브로마이드, 엽서, 리플렛 등의 인쇄 제작물 진행, 브랜드 홈페이지 관련 인터넷 홍보, 팬사인회 개최 등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마케팅실 박찬열이사는 “최정상급 연예인 위주의 고비용 스카우트 정책에서 벗어나 브랜드 컨셉에 맞는 예비스타 발굴로 다양한 마케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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