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확장 전개
디포유(대표 고영택)가 전개하는 캐릭터 맞춤슈즈’D for Y’가 온라인상에서 꾸준한 반응을 얻으면서 오프라인도 확장전개한다.
캐릭터 맞춤슈즈 ‘D for Y’는 소비자가 디자인에서부터 굽높이, 소재, 액세서리까지 선택할 수 있어, 자기개성이 뚜렷한 패션리더들에게 좋은반응을 얻고 있는 것.
오는 8월 10일 40여평의 부산 광복동점을 오픈하면서 유통의 다각화를 실현하고 인지도를 강화시킬 방침이다.
또한 ‘D for Y’는 일본의 이토츄상사와 특정계약을 맺고 일본으로의 진출기반을 다지는등 이번 F/W를 기점으로 사업확장과 유통망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7만명의 홈페이지(www.DforY.com)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두산타워매장과 백화점에서도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있다고 밝혔다.
‘Design For You’라는 의미의 ‘D for Y’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주문후 5일이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300여종의 원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최상의 다양성과 최대한의 개별대응 실현’을 목적으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장설비, 직원교육에 투자, 숙련된 관리시스템으로 고객만족에 기여할 계획이다.
40년의 슈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D for Y’는 최근 ‘지오디가 디자인한 슈즈’를 선보여 이벤트를 개최하고 영문, 일본어 사이트 오픈을 준비하는등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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