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마트 입점등 할인점 전개 돌입
다키(대표 이정옥)가 지방 대리점뿐만 아니라 할인점에도 자체 브랜드를 납품, 유통 다각화를 진행한다.
다키 아동복은 현재 차별화를 위해 9호에서 17호까지 아동, 주니어 층을 공략함으로써 확실한 타겟 마케팅을 전개한다.
기획, 디자인뿐만 아니라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키’는 원스톱 반응생산을 강점으로 할인점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할인점 브랜드들이 체계적인 기획, 생산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다키’의 이러한 시스템은 유통망을 공략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
지난 2월부터 윌마트에 입점한 ‘다키’는 현재 일산, 분당, 인천, 대구점에서 월 2천만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7월에는 새로운 월마트 지점에 입점 함으로써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빠른 기획력으로 할인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다키’ 겨울 아우터를 인도네시아에서 생산, 가격과 품질 두 가지 효율을 얻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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