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가두점 유통 대폭 확대
골프웨어, 가두점 유통 대폭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설매장 공략·효율 강화
가두점 유통을 확대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상설 상권 공략으로 효율 향상에 나섰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발렌시아가’, ‘발만’, ‘엘꼬르떼 꼬모’ 등이 상설할인상권에 가두점을 속속 오픈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유명 상설 상권내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입점 고객 수를 늘리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 확산도 꾀하고 있는 것. 또한 이들 매장들은 매출 규모면에서 있어서도 타 상설매장을 훌쩍 뛰어넘음으로써 안정적인 상품 소진 통로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발렌시아가’골프는 최근 일산 덕이동과 분당 수내동에, ‘발만’은 분당 수내동에, ‘엘꼬르떼 꼬모’는 수지상설할인타운에 매장을 오픈한 것. 이들은 유통망 확대를 통한 볼륨화를 꾀하는 브랜드로서 재고 소진을 통한 현금유동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가두점 매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것. 이들 업체들은 고가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A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것에 반해 로드샵 운영으로 안정적인 판매 창구를 확보하고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설점을 재고 소진만을 위한 창구가 아닌 일부 신상품을 공급, 세일 정책을 펼침으로써 마켓 테스트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