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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그룹(회장 현승훈)이 21세기 대비 경쟁력강화의 일
환으로 화승과 화승상사의 통합과 인사이동을 포함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화승그룹은 화승의 서진석 대표이사 사장을 화승과 화
승상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겸직 승진발령하고 화승
T&C 고영립 대표이사 사장을 화승과 화승상사의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겸직, 3개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
명하는 등 총 19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화승그룹은 책임경영체제 구축 및 대외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가운데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다가오는 21세
기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화승의 정립에 중점을 두
고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신발 제조및 도소매 업종인 화승과 화승상사
를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하고 중복 부서및 인원감소를
통한 인력구조조정과 연간 50억원이상의 제반경비의 절
감노력을 통해 경쟁력향상에도 힘쓰기로 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승 서진석 대표이사 부회장, 고영립 대표이사 사장,
현지호 이사 ▲화승T&C 이진표 이사, 김종주 이사대
우 ▲화승인더스트리 이종훈 상무이사 ▲화승R&A 한
충 상무이사, 박보영 이사, 안백수 이사대우 ▲화승소재
윤영석 이사, 정영찬 이사대우 ▲화승공조 황인택 전무
이사, 정상호 이사대우 ▲화승강업 임종호 대표이사 전
무 ▲화승제지 김광평 상무이사, 김주한 이사대우 ▲화
승홍콩유한공사 현석호 이사 ▲ 장천 홍승태,강기석 이
사대우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