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면방업계 주요원면원료인 美 SJV(San Joaquin
Valley) 올해 신품종은 품질이 기대이상으로 우수하다
고 美농무성이 최근 발표했다.
발표에의하면 HVI 검사에서 표본의 74%는
31s(middling) 이상등급, 92%는 41s(strict low
middling)이상등급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현지생산자협회는 엘리뇨에 의한 기상이변으
로 생산량에는 차질이있으나 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SJV면의 품질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HVI 장도, 강도, 균제도의 검사에서도 각각 1
5/32인치, 33.2 그램/tex, 4.1 micromaire의 결과가 나와
1998년도 제품이 이상이 없음을 나타냈다.
또한 아카라품종이 아닌 다른품종의 면화생산을 허용하
는 미국내 새법규에 따른 구매자의 혼동을 막기위해 캘
리포니아 조면 및 생산자협회는 표준 아카라 품종의 원
면과 다른면의 조면 및 생산과정을 확연히 구분하여 소
비자들의 품질요구에 충실히 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