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춘하 멘즈 컬렉션, 캐주얼화 지속…이소재매치 두드러져
뉴욕 춘하 멘즈 컬렉션, 캐주얼화 지속…이소재매치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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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뉴욕 춘하 멘즈 컬렉션이 지난 7일과 8일 개최됐다. 이번 멘즈 컬렉션의 동향중 가장 두드러지는 현상은 비즈니스웨어군에서 진행되는 캐주얼화. 포멀한웨어를 캐주얼하게 입는 스타일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토미 힐피거는 톱스는 오피셜한 스타일을 내놓았지만 팬츠는 어쓸레틱 팬츠와 매치를 시도하는 특이함을 선보였다. 다른 디자이너들도하드와 소프트를 믹스한 스타일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의식한 디자인을 주로 내놓았다. 디테일은 라인을 넣은 것이 많고, 팬츠에 사이드 라인, 톱스에도 라인을 넣은 것, 절개된 제품등이 많다. 전체적으로 오렌지와 노란색, 선명한 녹색등 컬러플한 컬러가 많은 가운데, 노티커는 화이트를 베이스로 물색과 엷은 핑크, 그레이등과 맞춘 상쾌한 어슬레틱 웨어를 발표했다. 또한, 뉴욕에서 가죽은 봄의 소재의 하나이므로 정번상품으로 등장했지만, 소프트 스웨이드와 메쉬레더등도 선보여 졌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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