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염색기술연구소 니트시제품공장이 부분가동에 들어갔다. 니트시제품공장은 10월말 현재 건축공사 및 1층 염색설비도입을 완료하고 2층 후가공 및 부대설비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 11월부터 봉제라인 공사도 들어갈 계획이다. 니트시제품공장의 부분가동으로 연구소는 파이롯공장, 염색디자인실용화센터와 함께 업계가 요구하는 단납기, 소량시제품의 생산에 탄력을 붙힐수 있게됐다. 니트 시제품공장을 맡고 있는 전성기실장은 “부분적인 가동으로 아직 제품생산에 제한을 받고 있지만 2층 설비만 도입완료하면 아이템 제한없이 고품질의 제품으로 생산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염색디자인실용화센터와 니트시제품공장은 함정웅이사장의 집요한 개발독려로 니트제품의 디지털날염까지 성공시켜,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영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