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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갑대구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대구섬유산업육성추진
위원회와 대구섬유산업발전 전략기획위원회 구성이 빠
르면 이번 주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10
면>
추진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 섬유관련 단체장, 산업자원
부, 대구시, 경북도 섬유경제관련 국장, 학계 인사, 전국
단위의 섬유패션관련 단체의 부이사장(부회장)급이 거
론되고 있다.(후보자명단 표)
현재로선 문희갑시장이 위원장으로 유력하고 22명 안팎
으로 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위는 금주중 구성이 마무리, 빠르면 26일경 1차 상
견례를 겸한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회의를 개최할 것으
로 전망된다.
추진위는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17개 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 조정, 통제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밀
라노 프로젝트의 자체 방향설정과 전략 기획을 맡을 전
략기획위원회 구성도 수면 부상중이다.
현재로선 국내외 전문가 11명이 거론되고 있다.(후보
자 명단표)
그러나 핵심기획안을 마련할 위원회인 만큼 해외 전문
가를 추가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섬유관련 선진국의 교민회장, 교수, 연구 및 단체 전문
가 등이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다.
문시장은 전략기획위원회의 중요성을 인식, 시장실에
근접한 공간에 기획위원회의 사무실을 마련한다는 계획
을 검토하고 있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