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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압구정점은 지역상권들중 가장 고가품이
많다는 명성에 걸맞게 입점된 침구수예브랜드들역시 수
입명품들로 가득차 있다.
4층에 위치한 현대본점의 침구수예매장에는 이세이미야
께가 만들고 국내 텐데일코리아에서 공급하고 있는
「IM」, 호주의 침구명품 「쉐르단」, 차밍홈에서 만드
는 라이센스브랜드 「미치코 런던」, 국내최고의 브랜
드로 키운다는 전략으로 이미지제고 박차를 가하고 있
는 동진침장 「쉐모아」, 강스빌의 「강스빌」, 호주에
서 직수입해서 스타일리스트 감각으로 제안 최근 유망
브랜드로 예상되고 있는 삼경제일물산의 「페리」, 영
국의 던롭필로우와 프랑스의 디자이너 감각브랜드로 인
기를 얻고 있는 「던롭」, 트레디셔날 의류에서 최상브
랜드로 달리고있는 폴로의 홈데코레이션 라인인 「폴로
홈컬렉션」등이 입점되어 있다.
이들제품은 고품격에 걸맞는 고가대의 제품을 출하해
놓고 있으며 백화점측의 전체 리뉴얼에 걸맞는 전략과
맞물려 국내 최고의 귀족층을 위한 점으로 위상을 과시
해나가고 있다는 평.
이와함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올 봄 특별한 개편
을 추진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고 밝히고 몇 개의 고품
격 지향과 고객의 과학적인 수면을 위한 신규 브랜드경
우 가능성을 가지고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