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코리아, 기능성 세라믹 가공섬유 출시
코튼코리아, 기능성 세라믹 가공섬유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졸란 이용 항균·방취 탁월
국내 처음으로 천연광물질 포졸란에서 축출한 항균, 방취, 원적외선 방출섬유가 개발됐다. 그 동안 원적외선 섬유는 많이 개발됐으나 포졸란에서 추출한 원적외선 섬유는 처음이다. 포졸란 광석은 인도네시아, 이태리, 한국 등 전세계에서 몇 개국에서만 생산되는 광물질인데 이 가운데 국산과 이태리 광석의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포졸란 광물질을 이용하여 코튼코리아(대표:오창익)가 최근 원적외선 방사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세라믹 가공섬유 개발에 성공했다. 포졸란 천연광물원석을 특수 분쇄기를 이용, 미립자로 만들어 수지와 혼합한 후 원단에 도트 프린팅기법으로 섬유에 접착시켜 만든 세라믹 가공섬유(브랜드명 : H-UP)는 원적외선을 93∼95% 방출하고 항균, 방취기능 외에 인체에 필수적인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한편 코튼코리아는 섬유업계에서 20여 년 간 면제품 개발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회사로서 작년말 대성섬유에서 코튼코리아로 새롭게 출범한 회사이다. 따라서 면직물개발의 한 우물만 고집해온 회사로 이번에 개발한 기능성섬유도 우선 면직물로서 자연섬유의 이점을 활용하여 입는 섬유에서 건강섬유로 발전시켜 섬유에 바이오기능을 부여하여 새로운 변화를 접목시킨다는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이다. H-UP 제품은 면직물을 포함한 모든 직물에 가공이 가능하며 의류, 침구류, 의료용품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본 제품의 착용시 신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자연스럽게 방출되는 원적외선의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 즉 온열, 보온, 탈취, 항균, 혈류증대 등으로 건강을 증진시킨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으면 모세혈관 확장,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UP 제품은 면직물을 포함한 모든 직물에 가공이 가능하며 의류, 침구류 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