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K, 2천년 의류시장 도전장 제시
SJK, 2천년 의류시장 도전장 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제이케이(대표 강정식)가 최근 의류사업부를 조직 하고 2천년 내수 의류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기 위한 물 밑작업을 펼치고 있다. SJK 의류사업본부장에는 나산 메이폴을 담당했던 김치 대 이사가 영입됐고 영업부는 박만환 차장이, 디자인은 장숙 대리가 담당하게 됐다. 현재 의류사업부는 브랜드 전개의 일차적 워밍업 단계 로 4월 단품 특화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2천년 S/S 신규 브랜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기업은 년간 3백억원 규모의 원단판매 매출을 올리고 있는 성진섬유로 2천년 패션 브랜드社로의 도약을 위해 올 년초 SJK 의류사업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성진섬유는 경기도 포천에 대규모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폴리에스터를 비롯 고급원단을 생산해 국내 내수는 물 론 해외로의 수출까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총 20여억원을 투자해 직기와 입출고 납품 시스 템을 완벽하게 갖췄으며 텍스타일 디자인에도 남다른 기치를 발휘하고 있는 원단업체 우량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부채가 없고 모든 거래를 현금으로 결제, 자본금 등이 안정적인 경영 양호상태를 보이고 있어 SJK를 통 해 내년 선보일 의류 브랜드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JK는 특히 성진섬유에서 차별화된 원단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어 자유로운 상품 구사력을 일단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 길영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