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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대표 최형석)의 「톰보이」가 올 봄 가볍고 활동
적인 룩을 제안한다. 보이쉬함을 최대의 매력으로 부각
시켜 온 「톰보이」는 보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아방가르
드한 디테일을 가미해 21세기를 준비하는 톰보이만의
새 이미지를 과시한다.
성도는 「톰보이」를 20세기 마지막 봄에 새로운 21세
기를 준비하는 의미로 가볍고 활동적이지만 실용적이면
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풀어 갈 계획이다.
특히 「톰보이」의 매력인 보이쉬함을 부드럽고 여성스
러운 워커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번 시즌 주력 컬러는 내추럴 계열의 그린,카키바레이
션과 그린과 잘 어울리는 옐로우계. 전반적으로 크린하
며 산뜻하고 화사하게 봄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
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