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산업, 산업용 특수 직물 생산
태평양산업, 산업용 특수 직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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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인증·품질 강화 나서
태평양산업(대표 이형길)은 봉제 및 직물 제직 업체로 ISO 품질경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제품생산을 위해 고객이 만족하는 가격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에 전력하고 있다. 특히 태평양산업은 ISO 9002 품질시스템을 수립해 실행함으로 체계적인 품질경영으로 고객만족의 신뢰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지난 81년 삼형직물로 설립된 이 회사는 94년 인천 남동공단에 입주하면서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ISO 9002인증을 본격 획득했다. 캔바스용 원단을 비롯 가방용 면과 폴리에스터 T/C직물, 봉제 완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인도나 파키스탄에서 원사를 수입해 제품을 생산한다. 두께에 따라 합사하는 공정을 거쳐 TM에 맞춰 실을 꼬아주며 직물을 설계한다. 천막용, 커튼 조립체와 커버류 원단을 취급하며 메트리스용과 침낭 화섬솜을 공급한다. 범포지 원단과 CP텐트 및 프레임세트, 커버와 상용차 캔버스, K-77텐트, 방수덮개 가방지 신발지 천막, 덮개용 원단을 등을 납품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정부의 산업용 섬유 지원강화정책 등과 맞물려 향후 다양한 아이템의 제품을 개발 생산할 방침이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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