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재룡, 한국교복협회 회장
김 재룡, 한국교복협회 회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 권리보호·교복 업계 발전 지원
인간사에 있어 어느 해인들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있겠습니까 만은 지난 한 해는 유난히 기억되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저희 협회는 그간 ‘한국학생복연합회’라는 임의 단체에서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사단법인 한국교복협회’로 자리잡아 새 출발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의 권리보호와 업계의 발전을 위한 비영리단체로 거듭난 만큼 이제 해야할 일과 책임이 막중해 졌습니다. 한국교복협회의 주요 사업 내용은 크게 ‘회원사의 권리보호와 업계의 발전을 위한 회원사간 협력에 관한 사업’, ‘교복 사업의 전문화를 위한 공동생산체제 구축지원’, ‘교복 제작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동구매 알선 및 교복의 품질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교복관련 행사 개최·참가알선 및 국제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교복협회는 교복 업계의 이익만이 아닌 소비자의 권리도 동시에 보호함으로써 공익 단체의 성격을 명확히 할 것입니다. 민족과 국가의 장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의 교복은 단순히 옷이 아니라 그들의 인성을 다듬는 제 2의 교과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 한국교복협회는 훌륭한 교복을 만들어 새로운 교복문화를 창출해 내는데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동도제현의 가정에도 신년 새기운이 넘치고 번성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