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커버스톡 시장 성장 기대
도레이새한(대표 이영관)이 해외 생산라인 설립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커버스톡 생산업계가 대만, 태국, 베트남, 중국 등지로 생산라인을 설립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도레이새한 역시 이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레이새한은 입지 부지 설정과 설비 투자에 대한 조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이 같은 계획은 올해 안으로 결정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생활패턴의 변화와 급변하는 스피드시대에 따라 시장의 확대가 대폭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레이새한의 해외생산라인 설립 계획은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 도레이새한은 서멀본드에 비해 저중량, 저가의 스펀본드 합지품의 성장세를 전망, 탑시트 부분의 촉감과 소수성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설비투자와 가공기술에도 전력하고 있다.
한편, 도레이새한은 지난해 스펀본드 예상목표인 24,000t 의 생산 중 약 90%에 이르는 목표실적을 달성했으며, 또한 일본시장 점유율 15-20%를 기록했다.
/강지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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