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성과대비 포상 ‘획기적’ 지원우수브랜드 전직원 해외연수 마련
‘이랜드’, ‘브렌따노’, ‘헌트’등의 11개 브랜드를 보유한 이랜드(대표 오상흔)가 2001년 성과 우수 브랜드 전 직원에게 해외 연수등의 기회를 부여하고 450-1,100%까지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전년대비 38%의 영업이익을 낸 11개의 이랜드 사업부중 가장 높은 신장율을 기록한 ‘푸마’사업부 전직원에게는 6박7일간의 미국 포상휴가가 주어졌으며 ‘브렌따노’, ‘언더우드’사업부 직원들을 4박5일간의 북경, 상해, 홍콩으로의 휴가가 계획되어 있는 상태.
해당 사업부 직원들은 이 기간중 각 나라의 패션과 유통 현황을 직접 체험하며 탄탄한 팀웍을 새롭게 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에 오상흔 대표는 “직원 노력의 성과를 되돌려 주는 것은 당연하며 이러한 포상제도로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앞으로도 성과지향적으로 분발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엠’, ‘로이드’등 계열 법인 브랜드도 오는 3월 전직원 중국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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