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설비 도입
최신설비를 경쟁력으로 한강물산(대표 도준석)이 다양한 란제리 부자재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강은 이태리 코메즈(Italy Comez co.)에서 수입한 크로셋 머신 및 정경기, 세폭제직기등 다양한 종류의 기계를 보유,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코메즈는 이태리에서 제작한 최신식 크로셋 머신으로 2∼60mm까지의 나일론, 폴리에스터, 스판덱스등의 소재로 제직되는 세폭직물의 생산이 가능하다.
또 세폭제직기는 일반적으로 리본테이프 및 브래지어, 란제리류, 밴드등의 제작에 적합하며 좌우측 변사부분이 섬세하고 일정해 거래 업체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경기는 엘라스틱 밴드 및 브라밴드, 팬티밴드등의 밴드와 코메즈제품을 제작할 경우 고무 또는 스판덱스를 빔에 감아서 사용한다.
정경제품 특성상 장력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특수 롤러 및 감지기를 부착해 원사를 일정하고 고르게 감는 장점이 있다.
도준석 사장은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하기위해 설비 확충에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작업능률이 높아져 자연히 품질도 향상됐다”고 말했다.
현재 한강물산은 쌍방울, GAP, 월마트등과 거래하며 미국 LA 현지무역상고와 직접거래를 통해 유통과정을 축소, 홍콩 현지 협력업체를 통한 선진 부자재의 소개 및 섬유 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등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혜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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