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망 확보 전력
더투니하우스의 캐릭터 아동복 ‘룰루랄라’가 힙합 스포츠로 차별화를 도모하며 브랜드 재정비에 돌입한다.
‘룰루랄라’는 S/S부터 테크노 힙합 스타일에 액티브 스포티브 캐주얼로 컨셉을 강화하며 시장 정착을 꾀할 방침이다.
최근 여수, 목포, 순천점을 추가 오픈하며 16개점을 전개하고 있는 ‘룰루랄라’는 상반기까지 40개점 오픈을 목표로 대리점 확보에 전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 중심상권 대리점 4-5개 오픈과 수도권 백화점 전개로 핵심 상권 진출을 전략화한다는 것. ‘룰루랄라’는 백화점 위주의 영업과 로드샵 전개를 통해 올 해 20-30%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룰루랄라’는 S/S부터 힙합, 액티브 스포티브, 이지베이직의 구성 비율을 40대 30대 30으로 진행, 스포티브 이미지를 강화한다.
또한 단품위주의 크로스 코디를 중점으로 프린트, 엠브로이드를 이용한 ‘룰루랄라’ 캐릭터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룰루랄라’는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을 코어 타겟으로 설정, 영캐주얼을 강조한 힙합 스포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더투니하우스는 재성컴퍼니에서 법인명을 변경한 것으로 여름부터 5-13세를 타겟으로 하는 캐릭터 아동복 ‘워리’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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