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공모전 이미지 업 도모
동일레나운(대표 박정식)의 ‘아놀드파마주니어’가 여름 상품부터 골프라인을 블랙 라벨화 한다.
아동복에서는 최초로 블랙라벨을 도입함으로써 ‘아놀드파마주니어’는 이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수하고, 가격대도 차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아놀드파마주니어’는 올 봄부터 체크, 스트라이프, 원포인트 패턴을 사용해 골프라인을 부각시켰다.
이를 위해 라벨, 행택 등 부자재의 차별화는 물론, 매장 내에서도 별도 상품군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또 수입 소재,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골프웨어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한다는 것.
‘아놀드파마주니어’ 블랙라벨은 타 이이템보다 20%정도 높은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다. ‘아놀드파마주니어’는 이와 함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서브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미래 디자이너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모집해 ‘아놀드파마주니어’ 제품의 새로운 디자인 포인트로 개발한다는 것.
‘아놀드파마주니어’를 대표하는 우산 로고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의 순수 창작물을 찾고 있다.
2월 14일까지 공모전 홍보를 통해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캐릭터를 접수하며 3월 11일경 당첨작을 발표한다.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뉴캐릭터는 F/W부터 선보이는 토들러 라인이나 타 아이템에 우산 마크와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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