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출시·제품 고급화 주력
지우통상(대표 김연숙)의 골프웨어 ‘플라비오 론조니’가 중국 백화점 진출을 가시화한다.
중국내 한 수입전문업체의 의뢰로 중국 진출을 확정지은 ‘플라비오 론조니’는 올해부터 중국의 유명 백화점 위주로 입점할 예정이며 중국의 수입 업체측에서 제품 아웃소싱과 중국내 홍보 및 판매를 책임질 예정이다.
지우통상은 중국업체와 A급 백화점 위주로 내년까지 10개점 이상 오픈한다는 조건으로 계약해 중국에서 규모있게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측에서 마케팅을 직접 담당하고 지우통상은 약간 보조하는 형식인 데다가 또한 제품 대금도 선결제로 진행될 예정이여서 위험부담은 최소화된 것.
김연숙 사장은 “중국 백화점에서 고가의 브랜드로 진행되는 만큼 지우통상은 제품 퀄리티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고급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한해 모든 제품의 퀄리티를 균일하게 고급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여수, 순천, 광주, 목포, 속초, 원주 등 전국 곳곳에 대리점을 진행하고 있는 ‘플라비오 론조니’는 올 하반기에 더욱 대리점을 확대하는 한편 이미지 재정립을 위해 상품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올 상반기부턴 캐드백, 벨트, 모자 등의 용품과 액세서리 등을 갖춤으로서 보다 품격을 높이고 상품 구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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