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표면처리…오더밀려
원단 후가공 전문업체인 대유실업(대표 김종규)이 업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86년 국내 처음으로 후가공개념을 도입한 업체로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피치가공전문회사로 스트라이프, 체크 등 원단표면에 다양한 무늬를 가공하는데 정확, 신속, 책임 있는 완성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다양한 가공으로 패션업체들의 오더가 밀려들고 있다.
대유실업은 포천군 군내면 용정리에 위치하고 대지 3천평, 건평 1천평에 침포기 9대, 샤링기 2대, 텐터기 1대, 컴피트 1대, O.B기 1대등 다양한 후가공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캐퍼는 월 2만 야드로 직원 35명이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김사장은 “ 국내에서 처음으로 후가공을 도입한 업체인 만큼, 후가공설비와 노하우는 어느 업체보다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업체가 요구하는 디자인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만들고 정해진 납기 안에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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