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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대표 조소도)의 「도니라이크」가 한국영화 지키
기에 동참한다.
고감도 캐주얼 컨셉으로 지난해 런칭 이후 꾸준한 성장
세를 보이고 있는 「도니라이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크린쿼터제의 비상대책 위원회 후원으로 한국
영화 지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니라이크」는 영화인 문성근氏가 주축이 되어 활동
하고 있는 「스크린쿼터 사수 범영화인 비상대책 위원
회」를 통해 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현측은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 영화 발전의 좋은 계기
가 되고 나아가 우리 문화 발전에 기여하게 되며 또 우
리 젊은이들의 미래를 밝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 「도
니라이크」의 참여 의도라고 밝혔다.
또 이번 「스크린쿼터 비상대책 위원회」 후원을 기념
해 이 단체에 참가하는 영화인들 중 문성군氏를 중심으
로 빅스타급 연예인들이 「도니라이크」의 잡지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함께 젊은 세대들에게 그들
의 한국영화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는
것이 이번 광고 출연의 계기.
대현 「도니라이크」의 이같은 지원은 한국영화가 그
자생력을 가지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