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승어패럴, 아동복 전문사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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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직수입 런칭 추진
태승어패럴(대표 장제만)이 ‘팀버랜드 키즈’등 신규 브랜드 런칭을 추진하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승어패럴은 현재 전개중인 ‘뉴골든’과 ‘캡스’에 이어 직수입으로 전개할 2-3개 브랜드 런칭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부터 신규사업팀을 별도로 조직하고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와 계약을 위해 한창 작업중이다. 특히 아웃도어 캐주얼 스타일이 강한 ‘팀버랜드’의 아동 라인인 ‘팀버랜드 키즈’는 현재 구두상의 협의가 끝난 상태로 조만간 서면상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이와 별도로 명품 브랜드 아동 라인을 도입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는 것을 알려졌다. 태승어패럴은 최근 아동복 시장이 고급화가 가속화되고 유통별로 세분화가 심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직수입 브랜드 런칭을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내년 S/S에는 아동복 브랜드를 최소한 4개를 전개함으로써 전문 아동복사로의 위상을 강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태승어패럴은 이번 달 신사옥으로 자리를 옮기고 체계적인 경영 조직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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