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에뜨와, ‘0-2세 유아·고가존’ 공략
아가방에뜨와, ‘0-2세 유아·고가존’ 공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가방·디자이너 홍은주, 차별화 시도
아가방(대표 박웅호)이 백화점 전용 고품격 유아복 ‘아가방에뜨와(Agabang Ettoi)’의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아가방에뜨와’는 프랑스어로 ‘아가방 그리고 당신’이라는 뜻으로 당신은 엄마와 아기를 상징한다. 엄마와 아기를 최고로 생각하며 이 옷을 입는 순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가방은 지난 4월 백화점만을 공략할 ‘아가방’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디자이너 홍은주씨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으며 ‘아가방 에뜨와’에 대한 기획, 디자인, 브랜드 전반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맡겼다. ‘아가방에뜨와’는 0-2세 유아를 연령 타겟, 20-30대 주부 및 여성고객을 소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전반적인 기획 과정을 담당한 홍은주씨는 “현대적인 감각과 고전적인 이미지를 절묘하게 결합하여 독특한 유럽풍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며 ‘아가방에뜨와’의 주 컨셉을 설명했다. 또 코튼과 린넨을 결합한 소재와 여러 가지 효과를 가미한 면소재, 다양한 자카드, 고급스런 울소재 등을 활용, 디자이너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아가방은 ‘아가방에뜨와’ 런칭을 위해 별도사업부를 구성하고 기획서부터 생산관리, 영업을 독자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기존 브랜드들과 이미지를 차별화시킬 수 있는 광고, BI, VMD, 제품 포장 등을 통해 새로운 컨셉을 지향하는 유아복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