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애인에게 신발 증정 ‘화제’
엘리자벳콜렉션의 최기창 사장이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가 선정한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
30년동안 신발 하나만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최기창 사장은 “‘제대로된’ 신발만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설명하며 1973년 제화시장에 진출, 업계내에서도 인정받는 경영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엘리자벳’의 탄탄한 발판을 마련,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는 최기창 사장은 “장기적인 비젼으로 국내 제화 업계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리자벳’은 이번 월드컵 열풍에 발맞춰 네임이 같은 히딩크의 애인에게 신발 10족을 살 수 있는 티켓을 대한 축구협회에 기증,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엘리자벳’은 하반기 공격적 마케팅과 이미지 업그레이드로 제2의 전성기를 도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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