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복 ‘아놀드바시니’를 전개하는 엑소더스(대표 김민영)가 내년S/S를 기해 캐주얼출시를 통한 토틀화와 대리점 확장에 돌입한다. 현재 백화점 10개 매장과 홈플러스 6개점, 상설점 5개를 운영하고 있는 엑소더스는 내년S/S부터 남성캐주얼 ‘아놀드바시니’를 런칭하기위해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내년에는 총 물량구성비중 30%상당을 캐주얼을 생산하여 토틀화를 지향하고 대리점도 30여개 개설을 목표로 활발한 사업확장을 추진한다. 또 이회사는 다가올 추동물량도 홈플러스매장의 사입분 만큼을 고려해 전년대비 35% 확대했으며 특종상품을 구성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지난해 캐시미어코트가 거의 완판한 경향을 반영해 올해는 한층 고급화해 캐시미어코트를 179만원에 출시할 계획이며 대형매장과 대리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우성모직의 소모방원단을 활용한 자켓을 전체물량의 30%비중을 확대 출시하고 48만원대로 판매에 들어갈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