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구본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라푸마’의 ‘리듬워킹’ 행사가 6일 오전 10시 부터 3,0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남산을 무대로 진행된다. 리듬워킹 행사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취지에 맞게 국립 해오름 극장을 출발해 백범광장으로 이어지는 남산 둘레길 5km 코스 곳곳에 어쿠스틱밴드, 블루스밴드 등의 거리공연을 마련했다.
‘라푸마’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3,000명의 시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 해오름 광장에 집합, ‘라푸마’의 14S/S 슬로건 ‘더핏(The FiT)을 주제로 워킹강좌와 크로스핏 강의를 들은 뒤, 거리공연단의 경쾌한 연주에 맞추어 걷기행사를 한다.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5km의 둘레길 코스를 완주한 시민들은 백범광장에 마련된 유아인, 고준희 팬사인회와 인기 가수 성시경의 ‘미니 콘서트’를 통해 남산에서의 봄날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캠핑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라푸마 캠핑존과 운동화 끈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도 기획했다. LF 스포츠아웃도어사업부장 손준호 상무는 ‘리듬워킹’이 라푸마 고유의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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