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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가정직물 박람회(HEIMTEXTIL)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프랑크푸르트 MESSEGELAENDE에
서 개최되는 하임텍스타일展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정
직물 박람회로 장식용 직물을 비롯 내년을 선도할 새로
운 직물 디자인이 선보이고 각종 악세사리를 포함 벽
지, 부자재 등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에는 독
일지역에서 702개 업체, 독일을 제외한 기타 국가에서
2,067개 업체가 참가, 세계적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회
측은 이 기간중 약 7만여명이 넘는 관람인원이 전시회
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임텍스타일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곧
바로 16일부터는 독일 하노버에서 카페트 및 바닥재 박
람회(DOMOTEX)가 열려 이 기간중 독일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줄길 수 있다.
19일까지 열리는 도모텍스는 카페트 및 수공예품, 악세
사리 등의 제품이 전시되며 독일에서 366개, 외국에서
687게 업체가 참가를 신청해 왔다. 작년에는 4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박람회 전문 관광사인 미성항공여행사는 5박6일 일정의
하임텍스, 도모텍스展 관람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각각
165만원, 159만원(이하 전시장 입장료 포함)이다. 두가
지 전시회를 함께 묶은 패키지 상품은 6박7일 일정에
179만원이라고 미성항공측은 밝혔다. <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