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1주년 특집] 여성복 02·03 F/W 트렌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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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소프트’ 다정다감의 시대민족적 뉘앙스 ‘소박함·편안함·평화’ 추구
Ⅲ. 트렌드 유형 파워풀한 강함은 피하고 로맨틱하고 다정다감한 부드러운 무드로 전개된다. 특히 민족적 뉘앙스로 떠올리는 소박함과 편안함이 지향된다. 이번 시즌 대표적 패션 테마를 △근원이 불특정한 보헤미안△더블 엣지의 코지 스타일△섹시함을 숨긴 머스큐린△대범함을 도입한 전통룩△낡고 좋은 데라코라티브 스타일△사람피부가 느껴지는 나이브한 스타일등 6개의 타입으로 분류해 본다. ▶ TYPE-1 근원이 불특정한 보헤미안 자연회귀를 부르짖는 히피들에게서 보여진 민족색이 풍부하고 소박한 감각이 남겨져 있는 자유로운 확장을 클로즈업한 스타일 추구한다. 컬러는 스모키한 파스텔 느낌으로 밝고 조금 회색기가 있는 어슴프레한 뉘앙스의 색 컬러 드 그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소프트한 색조의 그레이쉬 파스텔이 대두된다. ▶ TYPE-2 더블 엣지의 코지 스타일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풍성한 실루엣으로 표현한 릴렉스 웨어의 제안. 원시와 세련, 완벽과 불완전등 서로 다른 요소가 믹스 페미닌한 매력이 충분한 스타일이다. 컬러는 색미를 지닌 fake black의 느낌이다. 블랙, 다크 그레이를 중심으로 한 조용하고 힘있는 무드 컬러로 블랙은 아니나 청색기와 녹색기가 보이는 미묘한 색이다. ▶ TYPE-3 섹시함을 숨긴 머스큐린 섹시함을 숨긴 머스큐린 남성적인 딱딱한 무드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 심플&오소독스를 기본으로 하는 스타일 컬러는 블루계 컬러가 대두되는 색상을 제안 했다. 동색계, 유사 색상에으로 농담이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특징. ▶ TYPE-4 대범함을 도입한 전통룩 대범함을 도입한 전통룩으로 클래식&트레디셔널한 감각을 기본으로 디테일과 무늬 사용으로 과장된 표현을 많이 넣어 새로운 이미지 효과의 스타일이다. 컬러는 수긍이 가는 가을색이 다소 등장한다. 딥&다크계의 컬러제안, 영감의 근원은 여러 가지지만, 그중에서도 빈티지와 에스닉이 눈에 띈다. ▶ TYPE-5 낡고 좋은 데라코라티브 스타일 낡고 좋은 데라코라티브 스타일로서 장식성이 풍부하고 고풍스러운 이미지. 컬러는 비비드한 콘트라스트 컬러, 선명한 컬러를 자유자재로 조합시키는 배색을 의식한 제안도 지속. 색상은 다채롭지만, 잡아주는 색으로 다크 컬러를 첨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 TYPE-6 사람피부가 느껴지는 나이브한 스타일 소박하고 따뜻함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사랑스러운 이미지. 기능 적인 제복 컬러가 부상, 각종의 유니폼과 워크 웨어 등에 보여지는 카키와 베이지 같은 기본색에 약간의 터프한 뉘앙스가 있는 내츄럴&캐주얼 컬러를 제안했다. ▨ 유행이야기 -유행, 붐과 경제 사회 유행은 불가사의한 현상이다. 최고의 멋쟁이라 생각했던 패션이 수년 후에는 믿지 못할 만큼 촌스러운 것으로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다. 확실히 인간심리의 마술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유행을 볼 수 있는 것은 패션뿐만이 아니다. ‘바블’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경제 붐은 인간의 심리작용이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친 결과이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유행 현상의 메커니즘을 해명하면서 2002년의 경제 사회의 동향과 사람들의 심리의 관계를 알아 보았다. 유행은 크게 혁신형 유행과 시츄에이션형 유행으로 구분된다. 혁신형 유행은 포드 모델에서 볼 수 있다. 1908년 등장해서 1927년까지 1500만대를 판매했다. 도시 노동자들이 교외에서 거주하는 일이 가능해졌고 드라이브를 여가의 최대의 오락으로 여기게 되었다. 모토리에션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결정적인 영향을 생각한 것이다. 기술혁신은 원가 절감에 따라 대중화를 가능하게 하고 유행을 만드는 큰 요인이다. 시츄에이션형 유행은 환경변화, 의식 변화 등의 외생적 요인에 기초해 있다. 시츄에이션형 유행은 사람들의 심리적 서포트에 따라 유행이 되는 등 변화와 환경의 양요인의 혼재형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유행이 가지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의 패턴은 4가지가 있다. 정착성 유행은 유행현상이 생활양식 속에 정착하는 것이다. 일과성 유행은 본래의 유행이 쇠퇴하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유행은 일과성 유행이라고 해도 좋다. 반복성 유행은 다시 돌아오는 유행을 말한다. 교체성 유행은 반복성 유행의 한 변형이라 말할 수 있다. 이는 인간 심리에서 ‘삐짐’이라 해석되어 유행의 본질을 반영시킨 패턴이라 할 수 있다. 올 추동 유행은 미국 동시다발테러로 전 세계 사람들의 가치관에 쇼크를 가져왔다. 패션 트렌드는 이제 파워풀한 이미지를 피하고 로맨틱하고 다정다감한 부드러운 무드로 한순간에 이동되었다. 또한 지속되어 커다란 방향성도 민족적 뉘앙스로 떠올리는 소박함과 편안함이 지향되고 있다.투명성 네트워크, 아시아 자국들이 연결, 환경중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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