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Outlast’ 출시뛰어난 기능성…이목집중산업용·스포츠웨어 등 다양 전개
라이프텍(대표 이성복, www.lifetec.biz)이 첨단소재 Outlast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뛰어난 기능성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Outlast는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우주인들의 우주탐사시 외기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키 위해 개발된 열조절 첨단소재로 국방용 뿐만아니라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전개되고 있다.
Outlast의 열조절 기능성은 P.C.M(Phase Change Materials)이라는 물질이 고체에서 액체로, 액체에서 고체로 상변화 하면서 이에 따른 에너지의 흡수, 저장 그리고 방출 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체온이 상승하면 액체로 변하면서 열을 축적하여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체온이 하강하면 고체로 변하면서 축적된 열을 방출하여 따뜻함을 느끼게 함으로써 인체가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빙점 26.7℃ 융점 37.8℃(4계절용)과 빙점 18.3℃ 융점 29.4℃(극한의 날씨) 등 다양한 등급으로 개발돼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Outlast는 P.C.M을 미크론 단위의 캡슐에 넣어 Fiber상태에 주입하거나 Fabric, Form에 코팅하여 생산되는데 타 코팅 제품과 달리 일반원단과 같은 유연성을 가지며 어떠한 후가공 에서도 캡슐의 안정성이 보장되고 물세탁시 100회의 내세탁성을 가진다.
이미 세계 유명 메이커들이 그 성능을 높이 평가하여 등산복, 낚시복, 스키부츠, 등산화, 골프화, 방한 장갑, 모자, 양말 등 세계 800여 업체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럽, 미국, 일본의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Outlast 침구류 성능 테스트에서 피실험자의 84%가 Outlast 침구류에서 보다 편안하게 숙면을 취했다는 응답을 해, 또한번 그성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국내 침구류 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상품화를 위한 연구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Outlast의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라이프텍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주력, ‘Pre View in Seoul’과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에도 출품할 예정이며 기존의 기능성 섬유가 가진 발수·투습성을 뛰어넘은 차세대 첨단섬유로 관련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며 국내 50여개의 업체와 긍정적인 접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경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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