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류재선)이 20일 텍스토피아
(TEXTOPIA)와 직물리소스센터를 개관한다.
국내 섬유제품의 우수성을 내외에 홍보하고 섬유지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텍스토피아는 개발연구원 1층 로비에 2
백50여평으로 꾸며졌다.
섬유원료, 원사, 직물, 제품, 생활용품등 지역 특산 우수상품
이 상설 전시되며 섬유 전통유물과 섬유홍보 영상시스템(멀
티큐부)까지 갖췄다.
45개 섬유업체가 출품한 5백64점의 전시물품도 텍스토피아의
볼거리.
10층 2백여평에 마련된 직물리소스센터는 국내섬유업체가 생
산한 직물을 전시(5천점)함으로써 바이어와의 상시 상담기회
를 제공하게 된다.
또, 바이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태리, 일본 등 해외 우수
제품의 견본(6백여점)도 준비했다.
텍스토피아 대구는 일반에게도 공개, 섬유에 대한 지식을 넓
혀나간다는 계획이고 직물리소스센터의 경우, 바이어 상담
및 직물상품비교전시장 성격인 만큼 섬유인과 바이어, 학계
관계자에게 공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단 휴무일 제외,
토요일 오후 1시까지) 무료입장이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