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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일의 란제리전시회인 차이나데수스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상해 마트에서 열린다.
중국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리는 언더웨어, 란제리, 비치웨어,
홈웨어 그리고이분야 소재전문 박람회로 올해 세 번째 열리
는 이번행사는 특히 지난 가을에 오픈한 상해 마트에서 열린
다.
행사 주최는 지난 40여년간 여성복전시회만을 전문으로 주관
한 독일 뒤셀도르프 이게도사와 중국북경 CCPIT TEX, 중국
섬유센터가 공동으로 열린다. 전시규모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8,000평방미터로 전세계 15개국 120여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유일의 언더웨어 란제리 비치웨어 전문전시회인 차이
나 데수스에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세계유명기업들의 참여
가 두드러지는데 여기에는 듀폰, 바이엘, 코튤스등이 포함된
다.듀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의 패션쇼를 기획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유럽패브릭 최신경향 발표회를 기획
하고 있다. 바이엘사는 지난해비해 전시부스를 크게확장하고
바이어들을 위한 최상급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외 유수의 출품업체로는 국내업계에서도 잘알려져 있는 프
랑스업체들로 까사렐, 지방시, JEAN-LOUS CHERRER, 니
나리찌 그리고 독일업체인 트라이엄프등이 있으며 아시아권
에서는 일본의 와코르, 그리고 홍콩의 엠브리등이 있다. 독일
과 프랑스는 공동관을 구성해 출품할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아림인터텍스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지난 두차례의 전시회와는 달리 이번에는 타이즈와 스타킹
분야에서 리더격인 WOLFORD, KUNERT 그리고
FRANTONY등이 참가할예정이어서 주변품목이었던 이분야
에도 한몫을 할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