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리 품질 ‘레벨업’
우양기계(대표 이남수)가 트리코트 투웨이 스판덱스 및 니트직물염색가공용 연속리락셔인 ‘Fine-Relaxer’를 개발, 출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파인-리락셔는 그동안 트리코트 투웨이 스판덱스 및 니트직물 염색가공업체들이 겪어온 전처리공정에서의 정련 및 수세미비에 따른 올리고머, 고융점 왁스, 불순물에 의한 타르발생, 염색 트러블, 얼룩 등의 문제점을 해결한 핵심기종”이라고 밝혔다.
이 기계는 무장력 스티머 숙성실을 부착한데다 전공정에 시와방지장치를 채택, 전처리 품질을 크게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또 자동화에 대한 정확한 약품투입과 원심수세장치 부착, 스판덱스직물에 적합한 와이드 플랜트 등을 채택한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
현재 1호기가 부산 소재 Y업체에 납품 가동중에 있다.
/김영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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