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즈69, 美 젊은이들 가장 입고 싶은 옷
플레이어즈69, 美 젊은이들 가장 입고 싶은 옷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차진, 오리지널리티 강조 브랜드 매력 발산
미국젊은이들이 가장 입고 싶은 옷 중의 하나로 알려진 ‘플레이어즈69’가 아차진(대표 안영철)을 통해 새롭게 제안 본격적인 영업망확대에 나선다. ‘플레이어즈69’는 뛰어난 패션성과 기능성 특히 데님에서 풍기는 힙합적인 이미지가 오리지날리티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으로 미국현지에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자연을 지키려는 인디언들의 메시지가 강조된 아차진의 ‘플레이어즈69’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8년 갱스터 랩의 본고장인 미국 COMPTON을 본산지로 ‘PLAY SAFE, PLAY HARD’를 슬로건으로 무질서 함 속에서도 자신은 평화와 자유정신을 가진 젊은이들의 마인드를 내세우며 탄생됐다.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공급되고 있는 ‘플레어즈69’는 미국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입고 싶은 브랜드중의 6위를 했을 정도로 외국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 아차진은 ‘플레이어즈69’가 소수의 마니아를 위한 오리지널리티가 강한 아이템을 포함해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플레이어즈69’는 17에서 23세의 중산층이상 영층을 타겟으로 특히 제품의 퀄리티와 함께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실속파를 겨냥한다. ENERGETIC HIPHOP, THE DREAM OF INDIAN을 테마로 상품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에너지틱 힙합’은 브랜드고유의 이미지인 힙합라인으로 추동시즌 트렌드인 재해석된 스포티브한 힙합라인으로 전개한다. 기능적인 스포츠웨어에 패션감각을 살려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부각시켜 스포츠에서 영향을 받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스포티브한 기능성과 현대적인 패션성을 동시에 표현해 주는 테크닉이 가미된 기능성 소재군, 펠트 패딩, 펑셔널한 소재 활용이 부각된다. 방풍 방수처리의 다양한 테크니컬 가공과 코팅, 왁싱등 가공처리 소재등. 스타일&디테일은 큰 포켓의 테크니컬 데님, 탈부착식 점퍼, 방수파카, 프로텍티브 플랩디테일의 웜블루종, 투웨이집업점퍼등. ‘THE DREAM OF INDIAN’은 1885년 북미인디언 민족의 추장 시애틀이 그들의 영토를 매각하라는 미국정부의 요청에 답신한 내용을 인용한 것. “백인들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자연과 짐승들을 그들의 형제처럼 해야한다.”
하늘을, 땅의 체온을 현대적인 소유의 개념이 아닌 추억과 경험 속에서 성스러운 것들의 이미지로 재해석한 그들만의 삶의 방식이다. 원시적이고 거친 야행의 자연 속에서 고유의 전통을 지켜 내려오는 민속적 요소와 장인정신이 깃든 인디언적 수공예 터치의 혼합된 이미지다. 그 순수한 종족을 침략하려는 현대적 군인의 위험성과 권위적인 군대의 이미지를 탈 바꿈하려한다. 코튼트윌, 도비, 피그먼트프린트등 거친 듯한 감각의 소재들과 크린클, 윙클, 파이핑등의 표면 주름 효과원단과 표면에 볼륨감을 살린 3D효과를 위한 소재등. 스타일& 디테일은 자연을 파괴하고 지상에서의 인디언들을 사라지게 한 침략들의 밀리터리 스타일을 인용, 민속적이고 전통적인 인디언들의 모양 및 스타일. 기능적 멀티 포켓 베스트, 하이립넥 블루종, 펑셔날 멀티 포켓 등이 대표적이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