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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대표 정재봉)은 98 S/S를 맞아 국내 최초의 본격 복합
패션 아울렛 「F/X」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봄 MD 개편을 단행한 「F/X」는 자사브랜드 「타임」「마
인」「시스템」「SJ」 등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브랜드 상품
을 40-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시하며 20代-30代 패션
리더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기존의 할인매장의 개념을 넘어선 층별 컨셉에 의해 운영되
는 아울렛 패션몰인 「F/X」는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
족시키기 위해 이달말 「미샤」「에고」「신드롬」 등의 브
랜드들이 입점될 예정이다.
특히 흰색 외벽에 시원스런 통유리 쇼윈도우를 통해 고급스
러움을 지향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의 넓은 공간을
확보, 정상매장 이상의 깨끗하고 안정된 분위기의 인테리어
와 세련된 V.M.D를 자랑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를 극대화할 방침인 「F/X」는 시즌 세일 마감
직후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환, 환불
가능, 백화점 세일 기간에 맞춘 행사 기간 유지 등 타할인매
장과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길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