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이창윤 부사장·김종면 부사장 각각 사장 승진
신원(대표 박성철)이 내수부문과 수출부문 사장 인사를 지난 1일 전격 단행했다.
수출부문 사장에는 현 김종면 부사장 겸 니트본부장을, 내수부분 사장에는 현 이창윤 부사장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
수출부문 김종면 신임사장은 지난 82년 신원 입사 후 과테말라 법인장 등 수출 현장을 진두지휘해왔다.
내수부문의 이창윤 신임사장은 지난 90년 신원에 입사해 물류, 마케팅 담당이사, 내수본부장, 내수 유통부문 부사장 등 현재까지 내수부문을 총괄해왔고 에벤에셀 본부의 발족부터 지금까지 신원의 패션과 유통산업을 이끌어왔다.
신원은 이번 승진 인사로 수출과 내수 각부문의 특성을 극대화하고 각각 전문 CEO의 책임 경영시스템을 구축, 경영의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배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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