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대표 손상락)은 기능성 소재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최근 CVC에 대한 쿨맥스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영업력강화에 나섰다. 방림은 뛰어난 가공기술력을 바탕으로 듀폰과 기술교류를 추진, 흡한속건 기능의 쿨맥스 브랜드사용권을 획득하고 자체 제품력을 강화했다. 특히 방림의 기술력은 흡한속건의 소재를 단 1회 테스트로 기능성을 인정받아 또 한번 방림의 기술력우위를 과시했다는 것. 방림은 텐셀과 듀오텍스 등 가공 면소재에 대한 영업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흡한속건 기능브랜드 쿨맥스를 확보함으로 스포츠웨어 등 레저용 의류시장에 대한 공격영업을 펼쳐 단기간에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이다. 쿨맥스는 에브리데이, 액티브, 익스트림 등 3가지로 구분 제안할 수 있다. 방림은 쿨맥스 60%이상의 액티브라인을 획득 CVC원단에 적용 골프용 바지 등 운동전후 땀을 흘릴 수 있는 아이템에 적극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방림은 고난도 가공과 제직 기술을 응용한 간결한 세 번수의 듀오텍스를 비롯 면스판소재, 복합효소가공기술로 개발된 코튼골드, 고감도 Melange Looking 구현이 가능한 쾌적 소재 멀티페이스 등 우수한 소재로 어패럴메이커의 고급 차별화소재 수요니드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