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아나 필리피’ 전개 성공 바탕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이 올 가을부터 이태리 명품 브랜드 ‘블루마린(Blumarine)’을 수입 전개한다. 8월부터 국내 내수 유통의 수입 계약권을 바바패션이 획득함으로써 주체적으로 ‘블루마린’을 전개하게 됐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 2010년 도입한 이태리 수입 브랜드 ‘파비아나 필리피(FABIANA FILIPPI)’를 2년 여 만에 국내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해외 브랜드 전개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판단,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바바패션은 이번 ‘블루마린’ 수입 계약권 획득을 통해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마케팅 및 유통망 강화를 통해 계속적인 해외 브랜드 도입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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