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산업·e-민원 서비스 확대
한국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이 지난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섬유무역 자유화시대에 대비 정보화 사업 및 무역자동화 업무를 강화하는 등 역할 전환에 나섰다.
직물수출입조합은 지난 산·학·연과 공동으로 구성된 섬유교역 자유화 대책팀 운영과 해외 정보통신제 운영, 전시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의 무역업무자동화사업의 일환인 섬유수출 관련 업무 EDI의무화 방안으로 서류 없는 무역을 실현하는데 노력, 내년 1월부터 유럽, 터키, 브라질, 캐나다 섬유비자의 WEB-EDI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E-민원 서비스를 강화해 섬유쿼타정보를 실시간 제공, 섬유쿼타 업무처리 현황을 이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 바이어 및 제조자 조회 서비스, ASP 서비스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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