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 ‘플라플라’와 ‘제인’을 전개 중인 느루(대표 강은구)가 여성복을 런칭한다.
S/S에는 ‘제인’ 여성복을, 향후 ‘플라플라’ 여성복 런칭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느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직 구성 및 브랜딩 작업을 통해 영 캐릭터캐주얼인 ‘제인’을 런칭하게 된 것.
디자인팀은 이미 세팅이 완료된 상태며 타 사업부도 조직을 보강해 여성복 중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우선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해 마켓 테스트를 걸친 후 3~4월경 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페미닌 로맨틱 룩이 이 브랜드의 대표 컨셉이다.
여기에 시티 캐주얼로의 도시적 세련미를 더해 10대 후반서 20대 후반까지 공략한다.
느루는 제화 브랜드에서 토틀 브랜드로의 변신인 만큼 인지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며, 조심스런 행보를 계획하고 있다.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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