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고기능성 웰빙 섬유소재를 집중 부각시키고 신축성 신소재 ‘피쎄(FISE)’로 틈세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이 소재는 PTT(Sonora 3GT polymer of DuPont)를 원료로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과 우수한 회복성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연사에 가장 가까운 부드러움과 감촉을 지녀 어떤 섬유보다도 피부친화력이 높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휴비스는 앞으로 고가의 스판덱스보다 기능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피쎄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효성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중 주목되는 품목은 항균성 스판덱스인 C-100B, 환경친화적인 내염소성 스판덱스 H-250이다. C-100B는 효성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로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항균 스판덱스이다. 특히 H-250은 스판덱스의 취약점인 염소성분에 강한 스판덱스로, 수영복에 쓰인다. 지난해 개발된 H-250은 아연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면서도 염소에 강해, 염소 접촉 후에도 신축성과 파워가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코오롱은 항균·쾌적 원사 ATB-100(Anti Bacteria), 초극세섬유 로젤시리즈, 흡한속건사 쿨론, 샤무드, 스판덱스를 선보인다. ATB-100은 원사 내부에 은성분을 도입한 제품으로 각종 세균의 위협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쾌적성을 고려한 원사 단면을 가지고 있는 폴리에스터 원사이다. 또한 구미스판덱스공장가공에 따라 코오롱의 스판덱스 생산능력은 경산공장 월 200t 캐퍼를 포함, 월 800t 규모의 생산라인으로 확대됐다. 동국은 기능성 흡한속건원사 i-COOL과 난연사 레벡스(REBEX) 및 스판덱스 아라크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태광은 흡한속건사 네오쿨(Neo Cool)과 스판덱스를 소개한다. PID 월드패션 페스티벌 ▨ 박동준(코코) Frida Kahlo`s memory 란 테마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위대한 여성화가 프리다칼로를 의상으로 표현한다. 페미닌과 중성적, 에스닉과 혁명적 스타일로 나누어 그녀의 내면세계의 강한 느낌과 감정을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프리다 칼라를 디자인한 다양한 의상을 선보인다. ▨ 변지유(변지유부티끄) ‘바람과 나무’가 테마. 자연의 거침과 부드러움을 의상으로 표현한다.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각각 드레이프 효과와 실루엣으로 표현했으며 각각 편안함과 불안정한 균형, 세련된 로맨티시즘을 노래한다. ▨ 장광효(카루소) ‘디자이너’가 컨셉. 건조함, 황량함, 젊음, 순수한 행복, 혼자라는 자유..... 자연과 사람으로 오가는 각각의 감성과 가치를 의상으로 적절히 조화롭게 믹스했다. 쾌적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캐주얼 의상이 주류를 이룬다. 50-70대 스타일을 올 재해석한 Retro Classic과 기능성이 강조된 Sporty Wear 스타일이 강조된다. ▨ Zhao Qihao 테마를 ‘The mirror of mind’로 정했다. 상상의 세계를 거울에 비춘다. 그리고 내면의 세계를 그려본다. 소재와 디자인의 조화를 강조한 의상들이 테마를 짐작케 한다. 귀족주의, 조화, 그리고 코노테이션이 스타일을 주도한다. ▨ 김두철(KDC깜) 테마는 ‘무지개핀 꽃동산’Black &White로 생동감을 표현했다. 또 리드미컬한 실루엣과 소프트한 모티브의 조화를 통해 생명력인 물을 표현했다. 60년대 복고풍의 로맨틱한 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무지개를 그리듯 Fancy한 꽃문양이 즐겨 사용됐다. PID 세계패션디자인 컨테스트 19개국 348명이 참가한 국제규모의 패션디자이너 등용문. 1,2차 심사를 거쳐 4개국 36명이 결선에 올라 10일 오후3시 최종 공개심사(패션쇼)를 통해 경합을 벌인다. To be happy를 주제로 Well-being신소재와 함께 디자인에서도 행복을 추구할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상들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에는 상금 2만달러가 주어진다. 또 금, 은 동상에게는 각각 5천달러, 2천달러, 1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쉬메릭 패션쇼 대구시 공동브랜드인 쉬메릭이 생활패션을 리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포츠의류, 양산, 남성, 여성의류, 드레스셔츠, 스카프, 넥타이, 장갑등이 다양하게 무대를 장식한다. ▨ CELON 축광성 발광섬유 차별화 축광성 발광섬유와 고흡습성 소재 등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만 전시한다. 축광성 발광소재는 태양열과 형광에너지를 축적했다가 스스로 발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폴리에스터 원사에 축광체를 복합방사해 개발해낸 축광사를 이용해 개발한 소재다. 자수사, 가발사 의류등 소재용도가 넓고 기능이 우수해 대박까지 예고되고 있다. 또 흡습성소재는 일반 흡습소재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기능이 우수해(100배)공기정화기 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