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취급 브랜드를 7개 가량 추가 확대하며 아이템 다각화에 나섰던 포리스트시스템(대표 이석호)이 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코오롱스포츠'에서 운영중인 '이글클릭'의 취급점 전개를 전담키로 한 것. '코오롱스포츠'측에서 오더량을 받아 백화점 및 대리점 매장에서 전개되는 상품과는 별도로 취급점 유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러닝 브랜드 '스포트힐'은 아웃도어 매장보다는 마라톤 전문 매장 운영이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포리스트시스템의 직영점 및 러닝 매장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타프코리아가 운영하는 러닝 전문매장 '플릿러너'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 6개의 '플릿러너' 매장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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