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햄튼 클래식 컨셉 안착 주력
신성통상(대표 허무영) ‘올젠’이 올 추동 여성과 스포츠라인을 선보이는 등 변화를 시도한다.
‘올젠’은 최근 품평회를 개최하고 F/W상품전개 방향을 밝혔다.
햄튼 클래식의 컨셉을 더욱 확장, 전개하고 재미있는 매장 분위기 연출을 위한 상품 다양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성 라인을 금액 대비 10% 선의 물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은 수도권 중심의 공간 할애가 가능한 매장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오는 F/W부터는 매 시즌마다 스포츠 테마를 설정, 새로운 상품을 제안한다.
‘올젠’의 최영환 팀장은 “트래디셔널 캐주얼 웨어의 클래식 스타일이 다소 단조롭게 보일 수 있는 만큼 새로운 라인을 통해 신선함을 부여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젠’은 올 들어 전면 리뉴얼 작업을 통해 브랜드 로고, 이미지, 컨셉 등을 새롭게 했다.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컨셉은 햄튼 클래식. 삶의 기반은 햄튼에 활동은 뉴욕에서 살아가는 삶의 여유와 자유 그리고 품격을 갖춘 30대 뉴요커의 라이프 스타일을 나타낸다.
‘올젠’ 측은 햄튼 클래식에 대한 고객의 첫 반응을 토대로 오는 F/W에는 컨셉 안착과 이미지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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