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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가 최근 사명을 NSF로 변경하고 인터넷,출
판,패션사업에 주력키로했다.
삼성출판사는 지난 16일 임시주총을 갖고 회사명을
(주)NSF(엔에스에프)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목적에 인터넷사업을 추가키로했다. 결산기도
6월말에서 12월말로 바꾸기로했다.
NSF의 N은 New, Network, S는 삼성출판사의 첫 이니
셜이며 F는 삼성출판사 의류사업부 F&F의 F로 이 회
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는 인터넷 등네트워크와 출판에 의류사업부를 사명에
포함시킨 것으로 F&F가 회사주력으로 부상함을 뜻하
고 있다.
실제 F&F는 6월말 결산에서 삼성출판사의이익구조에
서 큰 기여를 한 것으로 각종 증권,경제연구소에서 분
석했다.
12월말 결산에서 삼성출판사는 레노마, MLB등의 의
류매출이 향상되어 매출액 550억원에 세전이익 90억원
을 달성했다.
눈길을 끄는점은 NSF가 전자상거래 관련 노하우가
충족되면 출판물과 의류쪽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으로
알려져 F&F의 향후 영역이 더욱 커질것이라는 분석이
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