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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캐이드,메이폴,이랜드,브이네스 등 중저가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들이 ‘스타매장’만들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스타매장’은 대리점 활성화 전략에 따른 점별 효율
증대의 전략으로 고객에 앞서 점주 및 대리점 중심의
영업력강화가 그 목적.
올들어 가격다운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이익을 돌린 것
과 함께 노세일 전략으로 점별 효율올리기에 주력한
‘티피코시’는 하반기 우수대리점에게 매출액에 따른
차등 마진율 적용으로 평균 2%가량 상향조정된 이익
배분으로 신뢰도를 높인바 있다.
중심상권 매장확대에 나선 ‘캐스캐이드’는 스타매장
만들기에 스타조련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
오로 대리점 중심의 다채로운 고객행사등 톱매장 관리
에 노력해 로드샵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를 위한 전단계로 캐스캐이드는 이미 모든 매장에 대
한 고객관리 시스템 정비를 끝마쳐 로얄고객 5천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본사와 매장간의 체계화된 고객관리체
계의 고리를 엮었다.
또 ‘메이폴’은 신규오픈 매장에 한해 실시했던 대리
점 밀착 마케팅의 일환인 도우미행사를 전매장에 확대
실시, 점별 고객확보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월별 집중
아이템에 대한 POP활용을 강화해 고객입점을 확대해
간다.
메이폴의 이같은 밀착 마케팅 이전에 일괄 분배 체계인
물류시스템을 조정해 보다 빠른 배송시스템 전환을 구
상중이다.
최근 성공적인 리뉴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
랜드’는 로얄티 매장 만들기의 브랜딩 전략에 앞서 점
주 참여도를 강화한 “판매대학”을 개설, 정기교육을
실시해 점주와의 협력작업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브이네스’는 내년 3월 전매장 전산시스템 완비
로 수요공급의 체계화로 판매현장에 승부수를 걸고 지
원자로써의 본사의 임무수행강화에 나설 예정으로 스타
매장만들기의 조련사로 기초체력을 다져가고 있다.
/박세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