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오’ 영&트렌디 발산
‘이지오’ 영&트렌디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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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조기 출시…클래식 감각 물씬

올 가을 ‘이지오’가 한층 젊고 트렌디 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이지오(대표 우재성)의 ‘이지오’는 예년보다 보름이상 앞당겨 지난 달 말부터 가을 1차 분 간절기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
추동 테마는 모두 세 가지. ‘Retro Sportive Chic’, ‘Elegant Dandyism’, ‘Urban Comfort’ 테마로 전개된다.

전체적으로 복고풍 모드가 대폭 도입되며 기존 투, 쓰리 버튼 수트 뿐 아니라 원 버튼 수트가 새롭게 제안된다. ‘Retro Sportive Chic’테마는 브라운, 블랙을 기본 컬러 톤으로 블루, 그린,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강조돼 재미를 부여한다. 트위드, 헤링본 등의 클래식한 소재가 주로 사용되며 부드러운 벨벳과 코듀로이 등이 선보여진다. 스타일은 80년대 클래식 모드.


‘Elegant Dandyism’은 브라운, 그레이를 톤에 와인, 핑크 등의 포인트 컬러 코디네이션이 특징이다. 매니쉬 한 핀 스트라이프의 울 소재 등이 사용되며 선이 드러나는 남성적인 실루엣 자켓에 와이드 팬츠가 제안된다.
마지막 ‘Urban Comfort’ 테마는 차분한 그레이 컬러의 코디네이션. 피트 되는 실루엣의 니트 스웨터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이지오’는 올 가을부터 각 유통별 제품 구성을 이원화할 계획이다.
백화점과 대리점 유통, 그리고 할인점과 아울렛 유통을 구분해 각 유통별 물량 구성을 달리함으로써 객단가 상승을 유도,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지오’는 올 초 메인 모델 계약을 맺은 탤랜트 김래원과의 1년 계약을 채우지 못하고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최근 계약을 파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 추동에는 새로운 모델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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